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지난 10일, 안덕농협 본점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5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안덕농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봉성 조합장은 “안덕농협은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덕농협은 2011년부터 꾸준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추가로 정기기부에 동참하며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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