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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2021 제주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11.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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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오헌봉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을 비롯한 적십자 가족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제주적십자사 창립 74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116년, 제주적십자사 74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사는 그동안 도내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524명에게 정부표창 및 적십자 포장, 표창을 수여하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표 수상자 35명이 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도민들께서 적십자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가장 아픈 곳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김문자 전,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과, (재)롯데장학재단, 홍오성 제주킹마트 대표, 곽경부 내내로전자출판 대표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이 수여됐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용담2동적십자봉사회 김종빈씨와 청솔적십자봉사회 고은희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및 재원조성에 공로가 있는 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 의장 및 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다.

올해 창립 116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인도주의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이래 축적해온 재난구호 역량을 기반으로 각종 재해 구호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변화된 시대에 맞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적십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모든 참가자가 2차 예방접종을 완료 여부를 확인 후 출입하도록 했고, 행사 중 모든 참가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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