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5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주)한백프라자(대표 채수정)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백프라자(제주시 이도2동 소재)는 컴퓨터 전문매장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지원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채수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수정 대표는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제주경제대상’ 부문상(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도내 사회복지시설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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