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한라도서관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고 시내 협약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다.
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은 홈페이지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희망도서 신청 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전문서적, 전집·만화류, 원서, 비도서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가능한 서점은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신제주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등 11곳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