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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건설, ‘나눔명문기업’ 가입하며 3억원 기부
㈜웅진건설, ‘나눔명문기업’ 가입하며 3억원 기부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11.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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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나눔명문기업 중 최고금액, ‘통 큰 기부’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웅진건설 송승천 대표의 사위 강기탁씨, ㈜웅진건설 송승천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직전회장,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철호 모금사업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웅진건설 송승천 대표의 사위 강기탁씨, ㈜웅진건설 송승천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철호 모금사업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건설(대표 송승천)이 29일 3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나눔명문기업’의 5호 법인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시킨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웅진건설은 현재까지 제주 나눔명문기업 중 최고 금액인 3억 원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이로써 제주에서는 다섯 번째, 전국에서는 150번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이날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송승천 대표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제주사랑의열매 김남식 회장과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웅진건설은 1995년 창립 이후 송승천 대표가 대한전문건설협회제주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직원들이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송승천 대표는 지역내 장학기금을 신설하고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제주사랑의열매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건설에서 기부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의 생활환경 및 학업여건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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