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에 거주하는 김명자씨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명자씨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자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제주에 나눔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자씨는 2017년 8월, 제주 나눔리더 47호로 가입하며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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