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조손가정 지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고영준 회장)은 지난 2일(화) 제주시 메종글래드에서 서부로타리클럽 창립 16주년 행사를 진행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장학금 50만원을 후원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회장은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이 1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잘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의 마음으로 나눔을 베풀었기 때문이다.” 라며 “앞으로도 서부로타리클럽이 제주도 최고의 로타리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며 나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누계 1억 1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다. 또한 금번 장학금을 비롯하여 4천만원 상당의 다문화가정 컴퓨터지원사업, 주거취약가정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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