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2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기관 반부패 자율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연극을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업무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의 적용사례를 통해 부정청탁관련 조직문화 개선 및 구매(계약)업체 대상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 날 연극은 ▲청탁금지법 적용대상, ▲부정청탁 대응방법, ▲금품 등 수수 금지 등 세 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관우 사무처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의 적용사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 상황에서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해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생활밀착형 청렴문화 확산, 청렴활동 참여확대, 직원 및 봉사원에 대한 청렴교육을 확대해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