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6개 읍.면 축산농가에서 방역차량을 이용한 축사시설 소독, 동절기 가축질병 예찰활동 등을 전개했다.
제주한우 공동브랜드의 조기정착을 위한 사료와 사양관리 통일, 생산비 절감 방안, 고급육 사육기술 등의 축산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축산컨설팅을 실시하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질 질병 차단과 농가를 ㅤㅊㅏㅊ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축산경쟁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제주지역본부는 한미FTA 협상 타결, 사료값 인상, 소 값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방, 가축사육 전문기술 지도 등 축산컨설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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