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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상권, 활기를 되찾는다
구도심 상권, 활기를 되찾는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0.2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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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7~28일 구도심권 활성화 한마을 축제
제주시 중앙로 등 구도심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대축제가 펼쳐진다.

제주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주시 동문시장과 주변 상점가에서 구도심상권 활성화구역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생활 중심권이 이동하면서 침체에 빠진 구도심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행사다.

한 때 제주시 상권의 전통과 핵심을 이루던 동문시장과 중앙로, '제주의 명동' 칠성로 일대에서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 및 거리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낟.

축제 첫째날인 27일에는 행사장 방문고객을 위한 행운 선물 참여게임, 즉석 재래시장 퀴즈와 길거리 노래방, 이동 패션쇼,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가 동문시장, 칠성로상가, 중앙지하상가, 중앙로상점가 등 각 시장과 상점별로 이뤄진다.

동문재래수산시장에서는 전복, 옥돔에 한해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갈치, 고등어 등 기타 수산물에 대해서는 20% 할인, 동문공설시장에서는 점포 개별적으로 10~20%를 할인하는 등 '에누리'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28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태권도 시범 공연, 향토시장 및 향토음식점, 무료시음 행사장 운영, 무료가훈 써주기, 삐에로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이와관련해 28일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동문로터리~중앙로터리 구간에 대해 교통이 통제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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