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에서 유통 중인 삼다수 등 9개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수질검사된 항목은 51가지로,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 등이 포함된다.
또 제주도는 대형마트 등 판매현장에서 먹는 샘물에 대한 표시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매년 2회 먹는 샘물 제조업체 점검을, 분기마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수거 점검을 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에는 도내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 적합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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