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별관 환경마루에서 (주)오설록농장과 35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했다.
(주)오설록농장은 2007년 설립했고 녹차 품종 개발부터 연구, 재배 및 가공 기업으로 도내 3곳의 유기농 녹차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오설록농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357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1033㎡의 녹차 가공공장과 체험시설을 짓고 도민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기업 투자를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주)오설록농장은 투자 이행 및 도민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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