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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신성여중에서 개최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신성여중에서 개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10.0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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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한 전 LG 감독 등 강사로 참여
신성여중에 티볼 수업교재 등 후원
이광한 전 LG 감독이 6일 티볼교실에 참가한 신성여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광한 전 LG 감독이 6일 티볼교실에 참가한 신성여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5일 신성여중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신성여중에서 열린 이날 티볼교실은 이광환 전 KBO 육성위원장(전 두산, LG, 한화, 넥센 감독)이 강사로 함께했다.

티볼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유소년야구 발전과 학교체육 활성화, 아울러 야구팬 확보를 위해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올해 신성여중은 물론, 한천초·동홍초·도순초등학교 등지에서 이어진다.

신성여중 티볼교실엔 이광한 육성위원장과 함께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전무이사 등이 학생들과 만났다.

특히 이광환 감독의 제주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는 서귀포에 사는 제주도민이며, 매년 제주도의 티볼교실과 야구교실 강사로 참가하고 있다.

티볼교실 주최측은 이날 신성여중에 150만원 상당의 티볼 수업교재를 후원하기도 했다. 티볼교실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은 캐치볼, 수비, 타격 등 다양한 티볼경기를 경험했다.

티볼교실에 참가한 이진호 신성여중 교사는 “KBO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강습회를 열어줘 고맙다”면서 “신성여중에서 티볼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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