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정회 부봉하 회장과 제주도교육의정회 박경후 회장 등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중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희룡 전 지사의 제20대 대통령선거 도전을 전 도민이 지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원 지사에 대해 "그 어떤 대선 후보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준다"며 "일국의 대통령을 넘어 세계의 지도자로서 넘칠 정도로 자질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또 "위드 코로나시대가 만들어내는 세상의 변화를 그 어떤 지도자보다 먼저 알고 슬기롭게 대응해 국가와 세계의 번영을 동시에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원 전 지사가 대선 주자로 결정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이념이나 정당, 정파를 초월해 지지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동참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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