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1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수출기업 44개사와 해외 바이어사 84개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내 참가 수출업체는 식품류 21개사, 화장품류 15개사, 기타 7개사다.
참가 업체 중 수출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해외 바이어는 코트라(KOTRA)제주사무소, 해외통상사무소(중국 상해, 일본 동경) 등의 협조로 정해졌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및 일본의 기존 바이어 외에 러시아, 뉴질랜드, 호주, 영국, 터키 등 15개국 78개사가 신규로 참여한다.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이후 기업과 바이어 간 계약 진행 관리 등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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