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도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통령상
제주도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통령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9.3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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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난 29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정보화 정책과 업무능력 배양 및 관련 신기술도입, 연구 활용사례 공유 등을 위해 198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올해는 대구시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가 제출한 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과제에 대해 연구 타당성 및 실용성, 발표 자료의 충실도와 표현력, 청중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시나리오 [제주특별자치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시나리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구현' 과제로 참여했다.

해당 과제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신청 시 기존 종이민원서식 작성 대신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 디지털기기를 통해 손가락 터치 또는 음성으로 답하다보면 서식이 완성되는 개념의 서비스다.

제주도는 올해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기기를 2개 주민센터에 설치,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증 18개 주민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서비스되는 모든 민원서식이 출력 없이 100% 온라인 처리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같은 가각도의 인증수단을 추가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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