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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동참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동참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09.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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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미희 사무국장, 오정임 부회장, 강미회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황재종 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미희 사무국장, 오정임 부회장, 강미회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황재종 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는 지난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하스박람회에 참가해 ‘풋귤소비 가공기술 보급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제주농업의 초석이 됐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 대한 지원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이지만 풋귤을 매개로 해 제주농업에 큰 역할을 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0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10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은 사랑의계좌와 ARS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64-755-98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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