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5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60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타 지역 방문객이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에 따른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된 유증상자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다음은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

▲제주2856번=부산시 방문 ▲제주2858번=제주2834번 확진자 접촉 ▲제주2858번=유증상 ▲제주2859번=서울시 송파구 확진자 접촉 ▲제주2860번=제주2855번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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