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특산품 판매 확대에 공무원연금공단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판로 지원 ▲공무원연금공단 복지시설을 활용한 제주 특산품 판매 ▲제주 특산품의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 중인 사업장에 납품할 특산품을 제공하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해당 사업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산품 전시 및 판매 역할을 하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천안·화성 상록리조트의 경우 지난달 23일부터 제주산 막걸리 제품이 시범 판매 중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서귀포시 소재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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