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나자 제주 코로나19 일일 확진 다시 두 자릿수
추석 연휴 끝나자 제주 코로나19 일일 확진 다시 두 자릿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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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14명 신규 확진 대부분 ‘외부 유입’
제주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수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1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817명으로 늘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제주지역 일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섰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14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10명 이후 22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 이날 두 자릿수로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14명 중 10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입도객으로 외부 유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제주2804번, 2807번)은 코로나19 의심증상에 의한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된 유증상자다.

감염 경로를 보면 제주2808번 확진자는 유증상자로 확진된 제주280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제주2809번 확진자는 제주279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제주2805번과 2806번 확진자는 경기도 의왕시7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제주2810번과 2811번 확진자는 인천시 남동구24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2812·2813·2814·2815번 확진자는 가족 관계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서울에서 입도했다.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됐다.

제주2816번은 세종시에서, 2817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온 입도객이다. 지난 22일 입도 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됐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817명이고,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86명이다. 가용 병상은 556병상이고 자가 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188명, 해외 입국 151명 등 3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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