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 제주 소재 창작 연극 4번째 무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 강평국 선생을 재조명하는 창작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다.
오는 10월 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제4회 제주소재 창작 연극 ‘제주 항일 운동가 강평국’이 그 공연이다.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이상용)가 제주시 지원을 받아 주관하고 있는 제주 소재 창작 연극의 4번째 무대다.
그동안 제주 의녀 홍윤애의 사랑 이야기와 제주의 삶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이번에는 항일운동가 강평국 선생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수가 제한된지만,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안방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전화 예약 등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협회 제주지회(064-755-09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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