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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석산업·㈜요석드림 양정인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요석산업·㈜요석드림 양정인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09.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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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군생활을 지나 1억원 나눔을 실천한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왼쪽부터)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정인 ㈜요석산업·㈜요석드림 대표이사, 고승암 ㈜요석산업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정인 ㈜요석산업·㈜요석드림 대표이사, 고승암 ㈜요석산업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석산업·㈜요석드림 양정인 대표이사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15일 오후 요석산업 사무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양정인 대표이사와 ㈜요석산업 고승암 회장,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임원 일동, 제주사랑의열매 김남식 회장과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양정인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3호 회원이자, 전국 2,699번째 회원이 됐다.

양정인 대표는 30년간의 군인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고승암 회장과 함께 ㈜요석산업을 운영하며 도내 고질적인 문제였던 골재 생산과 원활한 공급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제주 여성경제인협회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가 하면 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의 활동영역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양 대표는 평소 나눔을 당연시하는 마음가짐으로 주변의 가족, 직원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보살펴왔다. 추운 날씨에 끼니를 거르는 동네 어르신들을 보고 겨울 동안 직접 점심 배달에 나서는가 하면, “언제든 와서 식사하시라”며 손수 식사쿠폰을 전하는 등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양정인 대표는“‘아너 소사이어티’는 더 큰 나눔을 실천하자는 나와의 약속이었다”며 “저와 같이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 모두 스스로 계획하고 있는 꿈들을 멋지게 이뤄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제주 아너소사이어티는 양정인 대표의 가입을 통해 총 123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으며, 현재까지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08억 6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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