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10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4명은 외부 유입, 3명은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된 사례다.
외부 유입 4명 중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782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83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2699명이다. 격리 해제자 중에는 사망 2명과 다른 기관으로 이관 28명이 포함됐다.
도내 가용 병상은 ▲제주대학교병원 49 ▲서귀포의료원 87 ▲제주의료원 105 ▲생활치료센터 314 등 55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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