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연대 기념행사는 친환경학교급식 학부모, 학생, 영양사 의식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난 향후 급식운동의 과제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될 토론회는 채칠성 급식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데 김대호 리서치플러스 소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한권 제주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소연 구엄초등학교 영양사, 김형신 제주도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 보타리영농조합대표, 한명련 남광교 어머니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에 이어 진행될 기념식은 광우병 관련 영상물 상영 등 식전행사와 더불어 감사패 수여, 친환경급식연대 창립 이후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농어업인회관 옆 마당에서는 우리밀국수와 쌀 등 친환경농산물 전시, 판매 행사와 친환경급식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라교, 보목교, 아라중 등의 급식사례도 전시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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