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푸드뱅크에 매주 유기농, 무항생제 우유 후원
농업회사법인 (주)제직증명(대표 고도호)는 지난 8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유기농, 무항생제 우유 2,500만원 상당을 후원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주)제직증명에서 판매중인 무항생제, 유기농 우유를 도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자 12월까지 유기농, 무항생제 우유 225개를 매주 2회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한 우유는 제주도내 푸드뱅크 푸드마켓에서 도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김지학 부사장은 “제주 식품은 판매 유통하며 도내 소외계층에게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 제직증명은 도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먹거리를 선물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은 제주 지역의 토종기업으로서, 제주축산분야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20 올해의 벤처상’과 ‘2020년 제주스타 기업’에 선정되는 등 그 성장과 비전 그리고 공로를 인정받아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제직증명은 매년 제주 전 지역 소외계층에 돼지고기 10여톤을 기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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