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8:22 (목)
NLCS제주국제학교 ‘마을이 학교다’ 동아리, 행안부 장관상 수상
NLCS제주국제학교 ‘마을이 학교다’ 동아리, 행안부 장관상 수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9.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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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NLCS제주국제학교 ‘마을이 학교다’ 동아리가 제23회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대회의 시상식은 지난 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9명의 학생으로 꾸려진 ‘마을이 학교다’ 동아리는 학교 주변 마을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3시간씩 마을 아이들과 다양한 커리큘럼의 수업을 진행하는 건 물론, 김장 나눔이나 바자회 행사, 치매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마을과 상생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이 학교다’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마을 주민들이 기부한 책을 통해 마을 폐교에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마을이 학교다’는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이뤄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대회는 모두 503건의 응모 신청서가 접수됐다.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120건 등 총 200건의 우수 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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