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9월 4일 토요일 0시부터 17시까지 제주에서 7명(제주 #2642~264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4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2642, 2645~2648번) ▲1명(2644번)은 수도권(서울) 지역 방문자 ▲1명(2643번)은 유증상자다.
특히 이중 4명(2642, 2645~2647번)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와 관련,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 7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제주 #2642번: 도내 확진자 접촉(제주#2421번)
△제주 #2643번: 감염경로 확인 중 유증상
△제주 #2644번: 수도권 방문, 8월 31일 서울에서 입도
△제주 #2645번: 도내 확진자 접촉(제주#2451번)
△제주 #2646번: 도내 확진자 접촉(제주#2328번)
△제주 #2647번: 도내 확진자 접촉(제주#2528번)
△제주 #2648번: 도내 확진자 접촉(제주#2635번)
이와 관련,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여부 등 자세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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