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이주&’(회장 김명규) 회원 일동은 8월 25일 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생리대) 5800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고자 ‘이주&’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명규 회장은 “새롭게 정착한 제주 지역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는 올해 2월에 결성되어 현재 10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독서토론, 영화감상 등 다양한 문화 교류와 만남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주 정착생활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참여자명단(15명)>
김명규, 이경숙, 박소리, 양혜연, 고도화, 김정은, 이주희, 강경아, 임혜진, 양수연, 이주훈, 김명건, 배익환, 오성안, 이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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