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31 (금)
골프존카운티 오라·문화재단, 1800만원 상당 식품 키트 기탁
골프존카운티 오라·문화재단, 1800만원 상당 식품 키트 기탁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08.25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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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회관이 지난 25일 제주시 오라동사무소를 방문해 1800만원을 기탁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골프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8명 제주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한 것에 이어, 골프장 인근 3개 동(오라동, 연동, 아라동) 지역에도 1800만원 상당 식품 꾸러미를 기증한 것이다.

8월 25일 수요일 제주시 오라동사무소를 방문한 골프존카운티 오라,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는 1800만원 상당 식품키트 360박스를 기탁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키트는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거 노인 혹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도 간단히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다.

이와 관련,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기탁식에는 이승아 도의원, 오수원 오라동장,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우신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식에서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은 "(주)골프존의 경영철학은 '나눔과 배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에 나서겠다" 밝혔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오라, 골프존 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봉사와 나눔 행사, 제주 골프 꿈나무 후원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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