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후 10년 담은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 확정
제주 향후 10년 담은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 확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8.18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대 추진 전략 18개 핵심·110개 전략별 사업 등 구성
16조원 규모 도의회 심의 통과 시 내년부터 본격 시행
제주도가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 최종보고회를 연기하는 등 후속 일정이 모두 미뤄지게 됐다. 사진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청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자제유도시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39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의안(동의안)으로 제출된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은 향후 10년간 제주의 미래 모습을 담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의회에 제출된 종합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사회, 제주'를 비전으로 4대 목표, 8대 추진 전략, 18개 핵심사업, 110개 전략별 사업으로 구성됐다.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18개 핵심 사업에 9조8196억원이, 110개 전략별 사업에 6조1829억원 등 총 16조25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2022~23년)에 2조2595억원이, 2단계(2024~26년)에 7조1212억원이, 3단계(2027~31년)에 6조5218억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가 4조1209억원이고 도비가 3조9792억원, 민간자본 7조9024억원이다.

종합계획(안)에는 18개 신규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신규 핵심 사업은 ▲스마트 혁신도시 ▲글로벌 교육특화도시 ▲제주트램을 활용한 도심 리노베이션 ▲제주형 혁신 물류단지 ▲외국 순환도로 및 스마트 환승 허브 구축 ▲제주휴양치유센터 ▲제주 푸드 아일랜드 조성 ▲글로벌 교류허브공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서프파크 ▲미래농업센터 설치 ▲제주형 그린뉴딜정책 복합 사업 ▲제3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제문화예술공간 조성 ▲환산과학관 유치 및 오름과 곶자왈 도민자산화를 통한 생태공원 조성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사업 ▲제주형 통합복지 하나로 기반 복지 전달체계 구축 ▲제주의료체계 선진화 ▲청년 지원 확대 패키지 등이다.

종합계획(안)은 도의회 관련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동의를 거치면 확정안 고시 및 열람, 관계기관 통보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