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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외국인근로자센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개강
제주시외국인근로자센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개강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0.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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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이 지난 10월 18일 개강했다.

제주시외국인근로자센터는 외국인들의 거주지와 밀접한 곳에 교육장소를 마련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일주일에 1회씩 한국어 공부방을 운영한다.

제주시가 후원하고 제주시외국인근로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한국어교실은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제주생활이나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불편함을 해소시켜 원활한 제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응을 도모한다.

제주시는 제주시내와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을 위해서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금능농공단지, 화북교회, 다문화가족남성쉼터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열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중국등 다양한 지역출신들이 모여 수강받음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삶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빠른 적응을 도와 제주도민과 어우렁 잘사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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