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11월 중순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서는 지붕보수와 도색,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방시설 교체 등이 이뤄진다. 이 사업에는 읍.면.동별로 구성된 8개 자원봉사단과 13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본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앞으로 관내 기업체 대표, 지역 유지 등 독지가들이 참여하는 후원회를 구성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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