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8~11월까지 관련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내 장애인들의 기초체력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을 받아 2021년 장애인체육인 기초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볼리션장애인밸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장애인은 5명까지, 지적장애인도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체육인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장애인들은 6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되고, 지적장애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장애인체육인 대상 프로그램은 목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접수는 이메일(jdadf@daum.net)이나 팩스(064-722-2994)로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064-721-2994)으로 문의를 하거나 홈페이지(jdadf.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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