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주 여행 선택 이유? ‘청정한 자연환경’ 1위
올 여름 제주 여행 선택 이유? ‘청정한 자연환경’ 1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7.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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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여름 시즌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 발표
올 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이 방문 예정지역 1위로 꼽은 성산일출봉. ⓒ제주관광공사
올 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이 방문 예정지역 1위로 꼽은 성산일출봉. ⓒ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제주 여행을 선택하는 이유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예정지역은 성산일출봉, 중문관광단지, 용담해안도로 인근, 오름‧한라산 등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관광공사가 26일 발표한 ‘여름 시즌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 제주 여행을 계획중인 시기는 8월이 85.8%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7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부분이 여름휴가 계획을 8월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

제주 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6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해외여행 대체지로 적절’(31.1%), ‘관광 편의성’(26.3%), ‘전염병 안전지역’(24.4%), ‘이동 거리’(19.7%), ‘여행 비용’(19.0%), ‘실외 관광활동의 다양성’(12.5%) 등 순이었다.

제주여행 목적으로는 ‘여가‧위락‧휴식’(62.1%)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자연경관 감상 및 문화 체험’(17.7%), ‘레저/스포츠’(8.7%) 등 순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여행 중 위생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숙소 위생이 44.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음식점(43.1%), 렌터카(21.0%) 위생이 뒤를 이었다.

예상 체류기간은 3.85일로 지난해 제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때 4.17일보다 다소 줄어들었고, 동반 인원수도 평균 2.99명으로 지난해 3.52명에 비해 감소했다.

이에 따라 1인당 지출 비용(항공료 제외)도 39만2797원으로 지난해 41만6085원에 비해 줄어들었다.

주요 교통수단은 렌터카가 86.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버스(6.5%), 택시(5.3%), 전세버스(1.1%)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별 이동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예정지역은 성산일출봉을 선택한 비율이 53.3%로 가장 높았고 중문관광단지(45.7%), 용담해안도로 인근(39.6%), 오름/한라산(36.3%), 이중섭 거리/서귀포 올레시장(31.1%), 협재-금릉 해변(28.7%), 곽지-한담 해변(27.6%), 함덕 해변(26.8%), 월정-세화 해변(22.8%), 우도(21.7%), 표선 해변(21.6%), 저지리‧가시리 등 마을관광(13.5%) 등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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