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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내국인 면세점 매장 폐쇄 연장…개점 이래 최장
JDC 내국인 면세점 매장 폐쇄 연장…개점 이래 최장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7.2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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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이달 들어 ‘관련 확진’ 17명 달해
22~23일 이틀서 오는 26일까지로 사흘 더 늘려
“직원·고객 안전…격리조치 인력 운영 종합 고려”
제주국제공항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지정 면세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국제공항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국내선 면세점(내국인 면세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폐쇄 기간이 연장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이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JDC 등에 따르면 제주공항 내 JDC가 운영하는 내국인 면세점이 오는 26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내국인 면세점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른데 따른 조치다.

JDC 내국인 면세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3명이 발생하는 등 이달들어 지금까지 17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9일 첫 확진자(제주1360번) 발생 이후 2주만에 17명까지 늘었다. JDC 내국인 면세점 관련 확진은 '제주 지인모임 4' 집단으로 분류됐고 앞으로도 관련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23일 오전 브리핑에서 22일부터 이날까지 JDC 내국인 면세점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폐쇄 기간이 사흘 더 연장됐다.

JDC 측에 확인 결과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은 오는 26일까지 모든 매장을 폐쇄하고, 27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닷새 동안 매장 폐쇄는 JDC 내국인 면세점 운영 이래 최장기다. 지난해 3월과 올해 5월 코로나19로 인해 각각 하루와 이틀씩 매장을 폐쇄한 바 있다.

JDC 관계자는 <미디어제주>와 통화에서 “(면세점) 근무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직원의 안전과 고객 안전 차원에서 매장 운영 재개 시기를 늦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기에 자가 격리 조치로 인한 인력운영 문제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직원들의 결과도 봐야 하는 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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