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회장 조영금)은 7월 19일 아젠토피오레 대연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00kg(약 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들어온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대상에 전달하게 된다.
조영금 회장은 “기쁜 날에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은 2008년 3월 30일 창립되어 회원 5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학생 장학생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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