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한라간호학원, 재난취약계층 돕기 위해 바자회 열고 수익금 기탁
한라간호학원, 재난취약계층 돕기 위해 바자회 열고 수익금 기탁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07.20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한라간호학원 박수아 전임강사, 김혜인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한라간호학원 박수아 전임강사, 김혜인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간호학원(원장 김혜인) 원생들은 최근 한라간호학원 로비에서 바자회 수익금 426,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라간호학원 원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들을 위해 직접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우리 제주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인 원장은 “간호의 꿈을 키워가는 원생들이 이웃들의 마음까지 보살피고자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열었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사회백신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간호학원은 올해 2월에도 15기 원생들이 코로나19 함께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5만원을 전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