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공고·대정고 2학년 코로나19 확진
제주 한림공고·대정고 2학년 코로나19 확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7.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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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학생·교사 등 접촉자 분류 검사 중
18일 오후 5시까지 9명 추가 누적 1486명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난 22일 부산에서 입도한 관광객 일행 4명이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5일 오후 5시 현재까지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48명이 됐다.
제주에서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86명이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새 제주지역 고등학교 두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486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서귀포시 소재 대정고등학교 2학년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이 접촉자 분류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제주시 소재 한림공업고등학교 2학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반 학생과 교사 등 27명이 자가격리됐다. 학생과 교사 21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18일 확진자를 보면 제주1478번 확진자는 제주지역 거주자다. 발열 및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발적인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제주1479번과 1480번 확진자는 제주 거주자로 지난 17일 확진된 제주1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제주1477번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318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11일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은 뒤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1481번 확진자는 제주 거주자로 서울 방문 이력이 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을 방문했고 입도 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에서 검사를 받았다.

제주1485번과 1486번 확진자는 제주지역 거주자로 제주14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14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강릉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강릉시5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7일 최종 확진됐다.

제주1482번과 1483번, 1484번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8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 1명을 포함해 139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다른 기관 이관 3명 등 1329명이다. 이와 별도로 부산시 이관(부선선적 선원) 확진자가 19명이다.

제주지역 가용 병상은 제주대병원 54병상, 서귀포의료원 34병상, 제주의료원 57병상, 생활치료센터 59병상 등 모두 204병상이다.

한편 제주도는 19일 0시부터 현행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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