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임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숙)은 7월 10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이승아도의원, (주)천제 홍성호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약 3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라임로타리클럽 창립총회 기념 쌀화환 백미 500kg과 ㈜천제에서 후원한 백미 500kg로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애서원, 제주케어하우스, 오라동주간보호센터, 한라요양원 등 4곳에 각 250kg씩 지원하게 된다.
김창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며 클럽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더 큰 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라임로타리클럽은 21년 7월 6일 회원 40명과 함께 창립됐으며, ‘원기회복 초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