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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07.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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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협력기관 임직원·적십자봉사원 등 40여명 참여... 소외계층에 온정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협, 제주양돈농협 등 적십자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협력기관 임직원을 비롯하여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 동홍동봉사회(회장 김효정), 삼다봉사회(회장 강영자)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밑반찬은 돼지갈비찜, 오이부추무침, 김치, 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제주양돈농협은 돼지갈비찜을 위한 돼지고기 전지 150kg을 밑반찬 재료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강영자 삼다봉사회장은 “밑반찬을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봉사원들과 함께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식사를 든든하게 하시고 축 처지는 장마철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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