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과 함께 해외아동 지원 시작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라임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숙)은 지난 6일(화)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로타리클럽 창립 총회를 진행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해외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라임로타리클럽은 창립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세계 빈공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해외 아동을 돕기로 결정하였다. 제주라임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해외아동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아동 2명과 결연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도 해외아동 결연 후원에 개별적으로 동참하기로 해서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이날 창립 행사에서는 해외아동 지원 업무 협약 외에도 꽃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쌀 500kg을 기부하였다. 지원받은 쌀은 제주도내 보육원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대 회장에 취임한 김창숙 회장은 “클럽 창립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제주라임로타리클럽을 만들어 초아의 봉사을 실천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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