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1대 제주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 갑)이 선출됐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위는 1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96회 정례회 폐회 중 예산결산특위 제5차 회의를 개최, 박 의원을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이 선출됐다.

이에 앞서 전날 제39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는 4기 예결특위 위원 15명이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임 박호형 예결특위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위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박 위원장은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민안전방역단 단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제11대 제주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위 위원 명단.

△위원장=박호형
△부위원장=강성민
△위원=강철남 고은실 고현수 김경미 김경학 김희현 송영훈 오대익 오영희 이승아 조훈배 한영진 홍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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