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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로 사회 실현, 전문가‧기업‧NGO 머리 맞댄다
플라스틱 제로 사회 실현, 전문가‧기업‧NGO 머리 맞댄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3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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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 8‧9일 이틀간 2021 제주플러스국제환경포럼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ICC제주 한라홀에서 2021 제주플러스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가 한국환경공단, 뉴스1과 함께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기업가, NGO 등이 참여해 환경생태계의 가장 큰 오염원인 플라스틱의 발생량을 저감하고 적정 처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첫날인 8일에는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위기 시대의 순환경제 주요 전략’을 주제로 한 메인 세션을 비롯한 3개 세션과 개회식이 진행된다.

메인 세션에는 원희룡 지사와 이보드 보어 전 UNFCCC 사무총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 대사 등이 참석, 대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둘째날인 9일에는 기업가 세션과 NGO 세션, 국제보호지역 세션 등 특별세션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업과 NGO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게 된다.

포럼 현장 관람을 위한 사전 등록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포럼 홈페이지(http://jplusforum.kr/)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가방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포럼이 중계돼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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