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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주의 CFI 2030 정책, 세계를 선도하는 모델이 되길”
이준석 “제주의 CFI 2030 정책, 세계를 선도하는 모델이 되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23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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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와 함께 4.3평화공원 참배한 뒤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등 방문
“4.3 희생자 배보상, 추가 진상조사 등 한 분도 억울한 분 없도록 하겠다”
23일 제주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원희룡 지사와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구좌 방파제 구간을 달리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23일 제주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원희룡 지사와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구좌 방파제 구간을 달리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가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 정책의 성공적인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제주도의 CFI 2030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23일 제주를 찾은 이준석 대표는 원희룡 지사와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 제주의 탄소 중립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같은 소망을 피력했다.

이날 이 대표의 일정은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의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 관련 브리핑과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의 안내 및 설명으로 신재생에너지관, 스마트시티 챌린지관 등 CFI 미래관 순람이 이어졌다.

이 대표는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은 매우 신선하고 유의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의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표는 원 지사와 함께 스마트 쉘터로 이동해 청정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활동으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구좌 방파제 1.3㎞ 구간을 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원 지사와 이 대표는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4·3 영령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전당대회 기간 방문했을 때 꼭 다시 한 번 와서 4·3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보여달라는 도민의 요청이 있어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4·3특별법 배·보상 문제와 추가 진상조사 등 어느 한 분도 누락되지 않고 억울한 분이 없도록 꾸준한 노력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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