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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중교통 개선 위한 도민 모니터링 운영
제주도 대중교통 개선 위한 도민 모니터링 운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6.2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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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3개월 동안 안전운행·친절도·시간 준수 등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7월부터 3개월 동안 대중교통 도민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사진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시행중인 대중교통 우선차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7월부터 3개월 동안 대중교통 도민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사진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시행중인 대중교통 우선차로.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대중교통 도민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대중교통과 관련한 불편 신고가 지속돼 불편 사항을 도민들에게서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운전자의 친절도와 거동불편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등 승객안내 서비스와 난폭운전 및 신호위반 등 안전운행 관련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또 버스 운행과 관련한 운행시간 준수와 무정차 행위를 비롯해 버스 업체의 운수 종사자 편의시설 관리와 운영,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한다.

제주도는 모니터단의 책임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출 등 주도적 역할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현장에서 조사 내용을 검토하고 모니터단과 교차 점검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분석 후 향후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 모니터링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버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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