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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의 특별자치,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
원희룡 “제주의 특별자치,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1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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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정기회의 참석 특별강연
원희룡 지사가 19일 오전 호텔 펄리플러스에서 열린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정기회의에 참석,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19일 오전 호텔 펄리플러스에서 열린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정기회의에 참석,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지사가 제주에서 추진중인 정책을 통해 제주의 특별자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19일 오전 11시 호텔 펄리플러스에서 열린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자신의 성장 과정과 민주화 운동, 법조계, 국회 활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자신이 제주도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부동산 투자 위주인 중국 기업의 대규모 난개발을 취소시켰고 현재도 막고 있다면서 “도민들도 주민자치를 통해 난개발과 관광객으로 인한 무질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10년 전부터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또한 제주더큰내일센터를 만들어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제주도에서 추진중인 정책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남쪽 섬 제주에서 미리 맞이하고 개척해 왔다”고 자신이 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성과를 자평한 그는 “다음 세대인 청년들까지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제주의 주민자치를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제주의 특별자치가 대한민국의 미래형 특별자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병직)는 지난 2013년 창립,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주민, 전문가 등과 협력해 주민자치의 실질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형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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