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8-01 00:03 (일)
제주, 16일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 일주일째 한 자릿수
제주, 16일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 일주일째 한 자릿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17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 지역 입도객, 2명은 유증상 검사
접종 대상인원 대비 30.8% 1차 접종 … 1차 17만6994명, 완료자 4만7587명
제주에서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215명으로 늘어났다.
제주에서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215명으로 늘어났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123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가운데 8명(제주 #1208~1215번)이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15명으로 늘어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강화된 지난 10일부터 일주일째 한 자릿수대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71명(6월 10~16일 / 47명 발생),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1로 완화됐다.

16일 확진자 중 3명(제주 #1208·1209·1214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제주 #1210·1211번)은 수도권 입도자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215번)은 부산에서 입도한 관광객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2명(제주 #1212·1213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파악됐다.

1208번 확진자는 11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중 기침, 두통 증상이 있어 재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09번 확진자는 120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거 가족이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210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김포에서 입도한 관광객으로, 입도 직후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나 미결정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확진자는 현재 제주를 떠나 김포시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돼 김포시 보건소로 확진자 관리가 이관됐다.

1211번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 27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 입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212·121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사례로,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214번 확진자는 이날 확진된 1211번의 가족으로 동거 가족이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215번 확진자는 부산 지역에서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 입도 과정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도한 일행 3명에 대해서는 17일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17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88명(서대문구 확진자 1명 포함), 경기 김포시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27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242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986명(접촉자 616명, 해외입국자 370명)이다.

한편 지난 16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1만1098명(1차 7338명, 완료 3760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17만6994명이 1차 접종을 맞았고,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만758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우선 지난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얀센 백신은 제주에서만 1만3798명이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과 75세 이상 고령층 등이 맞는 화이자 백신은 1차 4만2708명, 2차 2만6593명이 접종을 진행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12만453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7196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말 제주도민 인구 수(67만4635명)를 기준으로 1차 접종 인원은 26.2%, 접종 완료자는 8.3%로 집계됐다.

특히 임산부와 18세 미만, 초중고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도민 등 접종대상 인원(57만5116명) 중 30.8%가 1차 접종을 맞았고 접종 완료자는 8.3%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