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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크레용으로 동백‧왕벚나무 그려봅시다”
“재활용 크레용으로 동백‧왕벚나무 그려봅시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1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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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초등학생 대상 ‘주니어 이니클래스’ 운영
안 쓰는 립스틱 재활용한 크레용, 제주 자생식물 12종 컬러링 북 ‘눈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16일부터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11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16일부터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11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제주도내 읍면 지역 소재 11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진행한다.

‘주니어 이니클래스’는 자연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운영하는 디지털 아트 클래스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참여 학교에 교육 영상과 교재를 제공하고, 참여 학교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또는 가정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수업 교재로는 제주 동백, 왕벚나무 등 제주도의 자생식물 12종이 그려진 컬러링 북과 크레용이 제공된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크레용을 함께 구성해 수업의 취지를 한 번 더 강조하고 있는 부분도 이채롭다.

교재와 수업 영상 제작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제주 자생식물에 대한 소개, 컬러링 북 채색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참여 학교는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협조로 읍면 지역 11개 초등학교가 모집됐다.수업은 16일 서귀포시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산초등학교 강원미 교사는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생태적 소양 함양을 위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주니어 이니클래스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버려지는 물건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지혜롭게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16일부터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11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16일부터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11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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