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음악 과외 알바’ 대학생 13세 미만 강제추행 구속 송치
‘음악 과외 알바’ 대학생 13세 미만 강제추행 구속 송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6.15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오전 명칭이 바뀐 제주도경찰청. © 미디어제주
제주경찰청.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서 20대 대학생이 음악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린 학생들을 추행하다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된 A(24)씨가 지난 14일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제주시 소재 가정집 2곳에서 초등학생 3명을 추행한 혐의다.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A씨는 악기 교습 과외 아르바이트를 다니며 방문한 집 거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부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범행 당일 붙잡힌 A씨는 지난 10일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사유는 도주 우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