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리그 칠돈가깡다구스·퓨처스리그 블랙펄즈 우승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6월 6일까지 치러진 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마무리됐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서귀포시에서 치러진 첫 생활체육대회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개.폐회식과 각종 행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선수와 진행요원 외 경기장 입장이 제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시 야구동호회 24개 팀 655명이 챌린저리그와 퓨처스리그로 나눠 참여했다.
리그별 32경기 씩 총 64경기가 진행되면서 우승팀이 가려졌다.
챌린저리그에서는 칠돈가깡다구스가 우승했고 삼성해운오션스가 준우승을, 나인핀토스와 소나이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퓨처스리그는 블랙펄즈가 우승을, EC파드레스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공동 3위는 더럭과 최모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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